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이틀재 하락세를 보이며 1700선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0.49%) 내린 1697.78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3차 양적완화 기대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투자심리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며 1720선에 근접하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매물에 밀려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710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도 소폭 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만 이틀째 저가 매수에 나서 69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전체적으로 1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의약 등 일부 내수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보험 음식료 유통 금융 등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0.49%) 내린 1697.78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3차 양적완화 기대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투자심리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며 1720선에 근접하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매물에 밀려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710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도 소폭 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만 이틀째 저가 매수에 나서 69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전체적으로 1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의약 등 일부 내수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보험 음식료 유통 금융 등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