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양 보증사고가 신용등급이 높은 건설업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이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택 분양과 관련한 보증사고는 75건으로 이 중 57건의 보증사고가 신용등급 A+, A, B+인 회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회사의 보증사고 금액은 6조5천여억원으로 전체 보증사고 금액의 91%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 의원은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주택분양 보증사고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위해 보증 위험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이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택 분양과 관련한 보증사고는 75건으로 이 중 57건의 보증사고가 신용등급 A+, A, B+인 회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회사의 보증사고 금액은 6조5천여억원으로 전체 보증사고 금액의 91%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 의원은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주택분양 보증사고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위해 보증 위험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