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아웃도어 브랜드를 출시하며 2015년까지 빈폴 브랜드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영업목표를 세웠습니다.
내년 봄부터 전개되는 `빈폴 아웃도어`는 제일모직의 대표 브랜드 `빈폴`의 하위 브랜드로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도시형 캐주얼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입니다.
회사 측은 "첫해(2012년)에는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40개 매장을 열고 2016년 빈폴 아웃도어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며 "2018년에는 국내 캐주얼 아웃도어 시장 1위에 올라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창근 제일모직 부사장(패션1부문장)은 "2012년 가을 빈폴 아웃도어도 중국에 진출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6천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빈폴 브랜드 매출을 2015년 1조원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