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급락해 2주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8일 펀드평가사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4.21%였다. 올해 초부터 따지면 원금 손실률은 -16.70%에 달했다.
그리스 채무 불이행 우려,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이탈리아 등급 강등 등 악재가 겹쳐 수익률이 망가졌다. 지난주 펀드 성과는 3% 남짓 떨어진 코스피에 못 미칠 정도로 부진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천359개 가운데 3개를 제외한 모든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 주식펀드가 -5.07% 수익률을 나타내 전체 주식펀드 중 가장 성적이 나빴다.
또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주둔화 우려로 건설주가 급락한 탓에 관련 업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큰 손실을 냈다.
해외 주식펀드는 한 주간 -4.56% 수익률을 기록해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러시아펀드 수익률이 9.19% 넘게 떨어져 연초 대비 -35.15%로 가장 큰 손실을 기록 중이다. 유럽신흥국(-7.17%), 아시아신흥국(-5.41%), 동남아(-4.73%) 등도 한 주 동안 큰 손실을 냈다.
섹터별로는 소비재섹터펀드(-6.20%)가 부진했지만, 헬스케어(-0.61%), 에너지(-1.00%)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8일 펀드평가사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4.21%였다. 올해 초부터 따지면 원금 손실률은 -16.70%에 달했다.
그리스 채무 불이행 우려,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이탈리아 등급 강등 등 악재가 겹쳐 수익률이 망가졌다. 지난주 펀드 성과는 3% 남짓 떨어진 코스피에 못 미칠 정도로 부진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천359개 가운데 3개를 제외한 모든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 주식펀드가 -5.07% 수익률을 나타내 전체 주식펀드 중 가장 성적이 나빴다.
또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주둔화 우려로 건설주가 급락한 탓에 관련 업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큰 손실을 냈다.
해외 주식펀드는 한 주간 -4.56% 수익률을 기록해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러시아펀드 수익률이 9.19% 넘게 떨어져 연초 대비 -35.15%로 가장 큰 손실을 기록 중이다. 유럽신흥국(-7.17%), 아시아신흥국(-5.41%), 동남아(-4.73%) 등도 한 주 동안 큰 손실을 냈다.
섹터별로는 소비재섹터펀드(-6.20%)가 부진했지만, 헬스케어(-0.61%), 에너지(-1.00%)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