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은행그룹의 수익성이 주요 9개국 3대 은행그룹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서병호 연구위원은 주요국 대형 은행그룹의 수익구조와 비용효율성 분석을 통해 지난해 신한, KB 우리 등 3개 은행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 ROE 평균이 5.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주요 9개국 3대 은행 평균 9.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병호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지만 이자마진에만 치우쳐 있는 단순한 수익기반은 오히려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서병호 연구위원은 주요국 대형 은행그룹의 수익구조와 비용효율성 분석을 통해 지난해 신한, KB 우리 등 3개 은행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 ROE 평균이 5.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주요 9개국 3대 은행 평균 9.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병호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지만 이자마진에만 치우쳐 있는 단순한 수익기반은 오히려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