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0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삼성전자의 모바일 혁명은 더욱 진화하며 확산될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애플이 사실상 주도해온 모바일 혁명이 혁명(Revolution)을 넘어 진화(Evolution)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애플은 `선견지명을 지닌 창조적인 천재(Visionary and Creative genius)`로 평가받고 있는 스티브 잡스를 잃었고, 최근 발표한 아이폰 4S는 대단히 혁신적이지는 않다는 시장의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대 스마트폰 업체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업체들 중 유일하게 주요 부품(AP, 모 바일 DRAM, NAND, AMOLED)에 대한 강력한 수직 계열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4G LTE 시장을 선점해 내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내년 영업이익을 17조3000억원(기존15조8000억원)으로 9%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의견을 바탕으로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서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애플이 사실상 주도해온 모바일 혁명이 혁명(Revolution)을 넘어 진화(Evolution)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애플은 `선견지명을 지닌 창조적인 천재(Visionary and Creative genius)`로 평가받고 있는 스티브 잡스를 잃었고, 최근 발표한 아이폰 4S는 대단히 혁신적이지는 않다는 시장의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대 스마트폰 업체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업체들 중 유일하게 주요 부품(AP, 모 바일 DRAM, NAND, AMOLED)에 대한 강력한 수직 계열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4G LTE 시장을 선점해 내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내년 영업이익을 17조3000억원(기존15조8000억원)으로 9%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의견을 바탕으로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서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