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이번 달부터 도시가스요금이 인상된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도시가스요금을 10일부터 평균 5.3%(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키로 한것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입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과 9월 동결 후 이번에 요금이 인상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미수금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최근 환율이 상승했으나 유가도 하락해 향후 요금 인상분이 크지 않다는 점은 정부가 연동제를 적용하기가 보다 용이해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7, 9월 요금동결과 증시급락 등으로 지난 3개월간 17% 하락,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01∼2002년에 PBR 0.4배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산업구조조정에 따른 사업영역 축소 가능성에 따른 것"이라며 "리만사태 때도 0.5배 수준이었고 현 주가는 낙폭과대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도시가스요금을 10일부터 평균 5.3%(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키로 한것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입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과 9월 동결 후 이번에 요금이 인상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미수금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최근 환율이 상승했으나 유가도 하락해 향후 요금 인상분이 크지 않다는 점은 정부가 연동제를 적용하기가 보다 용이해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7, 9월 요금동결과 증시급락 등으로 지난 3개월간 17% 하락,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01∼2002년에 PBR 0.4배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산업구조조정에 따른 사업영역 축소 가능성에 따른 것"이라며 "리만사태 때도 0.5배 수준이었고 현 주가는 낙폭과대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