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미 FTA와 관련해 "한국이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은 미국·유럽과 FTA를 맺은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모든 정책에는 득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실을 보는 사람이 있다"며 "어떻게 부담을 공유하느냐에 대한 정치적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은 미국·유럽과 FTA를 맺은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모든 정책에는 득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실을 보는 사람이 있다"며 "어떻게 부담을 공유하느냐에 대한 정치적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