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신규 실업자 수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2일~8일) 신규로 실업 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1천명 감소한 4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40만5천명 보다는 적은 것이나 고용안정 기준으로 여겨지는 40만명선을 2주째 상회한 것이다. 노동부는 전주 신청자수도 당초 40만1천명에서 40만5천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그러나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은 40만8천명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8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기업의 해고는 줄어들고 있으나 불투명한 경기전망으로 신규 고용이 여전히 부진한 상태여서 고용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이르다고 분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2일~8일) 신규로 실업 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1천명 감소한 4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40만5천명 보다는 적은 것이나 고용안정 기준으로 여겨지는 40만명선을 2주째 상회한 것이다. 노동부는 전주 신청자수도 당초 40만1천명에서 40만5천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그러나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은 40만8천명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8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기업의 해고는 줄어들고 있으나 불투명한 경기전망으로 신규 고용이 여전히 부진한 상태여서 고용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이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