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도서국가인 파푸아뉴기니에서 13일(이하 현지시간) 32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 승객들이 대부분 사망했다.
파푸아뉴기니 사고조사위원회(AIC)는 PNG 항공 소속 대쉬-8 항공기가 산악 관문도시 라에를 이륙해 해안도시 마당으로 가던 중 이날 오후 5시께 추락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32명 가운데 4명만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여객기가 떨어진 지점은 고돌강의 하구 근처 마당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이라고 AIC의 시드 오툴 조사관이 설명했다.
지역 언론은 탑승객 대부분이 이번 주말 졸업하는 학생들의 가족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추락 현장은 경찰에 의해 봉쇄됐으며, 현지 경찰, 소방 당국 등과 병원들이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 중이다.
오툴 조사관은 지원을 받기 위해 호주 항공사 관계자와도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대쉬-8은 쌍발 터보 프로펠러기로 중거리 노선을 운항하며 캐나다 봄바디어사가 제작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사고조사위원회(AIC)는 PNG 항공 소속 대쉬-8 항공기가 산악 관문도시 라에를 이륙해 해안도시 마당으로 가던 중 이날 오후 5시께 추락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32명 가운데 4명만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여객기가 떨어진 지점은 고돌강의 하구 근처 마당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이라고 AIC의 시드 오툴 조사관이 설명했다.
지역 언론은 탑승객 대부분이 이번 주말 졸업하는 학생들의 가족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추락 현장은 경찰에 의해 봉쇄됐으며, 현지 경찰, 소방 당국 등과 병원들이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 중이다.
오툴 조사관은 지원을 받기 위해 호주 항공사 관계자와도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대쉬-8은 쌍발 터보 프로펠러기로 중거리 노선을 운항하며 캐나다 봄바디어사가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