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을 수영으로 횡단하던 4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4일 낮 12시 15분께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영산강에서 김모(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와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1시간여 전 인근에서 실종돼 119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김씨는 실종되기 전 지인과 통화에서 "수영으로 강을 건너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폭 300여m가량 강을 수영으로 횡단하려다 비로 불어난 물과 10m가량 수심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4일 낮 12시 15분께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영산강에서 김모(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와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1시간여 전 인근에서 실종돼 119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김씨는 실종되기 전 지인과 통화에서 "수영으로 강을 건너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폭 300여m가량 강을 수영으로 횡단하려다 비로 불어난 물과 10m가량 수심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