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아 "전투복이 없어서 그런거니?"

개그맨 윤택이 초정밀 바디페인팅을 공개했다.

윤택이 속한 개그팀 비포애프터가 tvN 코미디 빅 리그에서 바디페인팅을 활용한 새 콩트 바디바디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

윤택은 14일 녹화를 앞두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온몸에 바디페인팅으로 국방색 전투복을 그려 넣은 장면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윤택의 바디페인팅은 단추와 옷깃, 전투화까지 마치 실물처럼 묘사해 정말로 군복을 입고 있는 느낌을 준다. 비포애프터는 녹화 당일 완벽한 분장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7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서 정교한 묘사 때문에 객석 멀리 앉아있는 관객들이 윤택이 옷을 입었는지 맨살에 그림을 그렸는지 한동안 헷갈려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