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네시아의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경제TV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를 본사로 초청해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기존 발리와 자카르타 노선을 올해 안에 주 7회로 늘리고 인천 이외의 다른 도시 취항도 고려하는 등 한국 승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봉구 기자가 자카르타의 가루다항공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6번째 투자 대상국인 인도네시아는 교민 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30만명이 오고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은 일본의 3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인천이 유일합니다.
에밀샤 사타르 가루다항공 사장은 인천 이외에 다른 도시 취항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에밀샤 사타르 가루다항공 CEO
"3년안에 한국에서 가루다항공을 훨씬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가루다항공은 현재 인천과 발리, 인천과 자카르타 등 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주 5회를 운항하는 발리 노선을 오는 11월부터 주 7회로, 자카르타 노선도 주 6회에서 12월부터 7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항공기는 현재 70대에서 2014년까지 두배인 150대로 늘리고 우리나라를 오가는 전 노선에 신형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입국 수속을 하는 기내입국서비스(IOB, Immigration On Board)도 올해 안에 인천~발리 노선에 적용해 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가루다항공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로 지난 1989년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 나라를 오고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영국의 항공전문평가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대한항공과 같은 4등급(4-Star airline) 인증을 받았습니다.
<스탠딩> “가루다항공이 우리나라 언론사를 본사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카이팀 가입을 시작으로 가루다항공은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카르타에서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기존 발리와 자카르타 노선을 올해 안에 주 7회로 늘리고 인천 이외의 다른 도시 취항도 고려하는 등 한국 승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봉구 기자가 자카르타의 가루다항공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6번째 투자 대상국인 인도네시아는 교민 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30만명이 오고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은 일본의 3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인천이 유일합니다.
에밀샤 사타르 가루다항공 사장은 인천 이외에 다른 도시 취항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에밀샤 사타르 가루다항공 CEO
"3년안에 한국에서 가루다항공을 훨씬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가루다항공은 현재 인천과 발리, 인천과 자카르타 등 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주 5회를 운항하는 발리 노선을 오는 11월부터 주 7회로, 자카르타 노선도 주 6회에서 12월부터 7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항공기는 현재 70대에서 2014년까지 두배인 150대로 늘리고 우리나라를 오가는 전 노선에 신형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입국 수속을 하는 기내입국서비스(IOB, Immigration On Board)도 올해 안에 인천~발리 노선에 적용해 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가루다항공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로 지난 1989년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 나라를 오고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영국의 항공전문평가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대한항공과 같은 4등급(4-Star airline) 인증을 받았습니다.
<스탠딩> “가루다항공이 우리나라 언론사를 본사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카이팀 가입을 시작으로 가루다항공은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카르타에서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