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1950선까지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현수 연구원은 17일 "국제공조체제가 굳건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리먼 사태와 같은 금융시스템 위험 부각 가능성은 작아지고 있다."며 "코스피는 지난 3분기 급락 직전 기록했던 1950선까지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청산가치`의 기준이 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했을 때 코스피가 상승하는 동안 화학, 정유, 조선, 증권업종이 가장 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반도체ㆍ장비 업종은 전분기 평균 PBR보다 현재 PBR수준이 높아 추가상승 여력은 타업종에 비해 낮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상승탄력이 좋았던 업종이기 때문에 최근 상승을 당분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곽현수 연구원은 17일 "국제공조체제가 굳건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리먼 사태와 같은 금융시스템 위험 부각 가능성은 작아지고 있다."며 "코스피는 지난 3분기 급락 직전 기록했던 1950선까지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청산가치`의 기준이 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했을 때 코스피가 상승하는 동안 화학, 정유, 조선, 증권업종이 가장 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반도체ㆍ장비 업종은 전분기 평균 PBR보다 현재 PBR수준이 높아 추가상승 여력은 타업종에 비해 낮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상승탄력이 좋았던 업종이기 때문에 최근 상승을 당분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