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전 신도시 모델하우스 '북적'

입력 2011-10-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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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문을 연 대전과 울산 등 지방신도시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수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지난 14일 대전 서구 탄방동 로데오타운 인근에 오픈한 계룡건설의 ‘도안신도시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2만여 명에 이르는 구름인파가 몰렸습니다.

첫 날에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하루종일 관람객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평일인 금요일에는 낮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려고 온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도안신도시 내 분양을 앞둔 업체들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동시에 이뤄지다보니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를 비롯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3㎡, 84㎡의 중소형(총 1236가구)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35층의 초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최상층에는 8세대가 펜트하우스로 꾸며집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3만원으로 인근 분양단지 중 최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도안신도시 계룡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청약 상담 전화 문의가 수백통씩 쇄도했다”며 “최근 도안신도시 내 분양했던 단지들이 연이어 청약에 성공하면서 서울 및 수도권 등 외지에서도 분양 문의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인 14일 IS동서는 우정혁신도시에 들어설 ‘울산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는 오픈했습니다.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에 개관한 모델하우스엔 오픈 첫 날부터 주말동안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오후 불문하고 방문객들이 몰려 차량정체를 빚기도 했으며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인도까지 긴 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 날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75㎡, 84㎡의 유닛이 공개됐으며 특히 넉넉한 수납공간, 어린이욕실 ‘키누스’, 화산재로 만든 에코카라트를 적용한 아트월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국내 첫 어린이욕실을 선보여 자녀를 둔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저렴한 편입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차(B7블록)가780만원대, 2차(B6블록)는 756만원대로 인근에 분양됐던 단지(840만원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눈길을 끕니다.

박정훈 IS동서 분양소장은 “우정혁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뛰어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1차는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혁신클러스터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2차는 동천강 산책로, 함월산, 중구 둘레길 등이 가까워 선택의 폭도 넓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 도안신도시 계룡리슈빌과 울산 에일린의 뜰 등 두 개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1순위), 21일(2순위), 24일(3순위)까지 순위별 접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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