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뒤 달아난 혐의 혐의로 조모(41)씨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꽃배달 기사인 조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46분께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교회 앞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김모(48)씨를 자신이 모는 1t 트럭으로치어 갈비뼈와 치아가 부러지는 등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경찰에서 "무언가 부딪히고 지나갔는데 사람인 줄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5월 중순 서울 중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있던 나모(51)씨를 승용차로 치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곽모(30)씨를 도주 23시간만에 검거해 구속했었다.
경찰은 또 지난 7월 상봉동의 한 이면도로를 걷고 있던 정모(62.여)씨를 승합차로 치어 전치 7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힌 뒤 경기도 구리시의 한 병원에 데려다 놓고 도주한 혐의로 손모(54)씨를 50여일만에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꽃배달 기사인 조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46분께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교회 앞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김모(48)씨를 자신이 모는 1t 트럭으로치어 갈비뼈와 치아가 부러지는 등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경찰에서 "무언가 부딪히고 지나갔는데 사람인 줄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5월 중순 서울 중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있던 나모(51)씨를 승용차로 치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곽모(30)씨를 도주 23시간만에 검거해 구속했었다.
경찰은 또 지난 7월 상봉동의 한 이면도로를 걷고 있던 정모(62.여)씨를 승합차로 치어 전치 7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힌 뒤 경기도 구리시의 한 병원에 데려다 놓고 도주한 혐의로 손모(54)씨를 50여일만에 붙잡아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