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9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39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192억원으로 4.3%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5243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여객 수송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소폭 늘었지만 유가 급등으로 유류비가 작년 대비 33.9%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
특히 환율이 올라가면서 작년 동기 5507억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큰 폭의 적자로 돌아섰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192억원으로 4.3%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5243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여객 수송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소폭 늘었지만 유가 급등으로 유류비가 작년 대비 33.9%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
특히 환율이 올라가면서 작년 동기 5507억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큰 폭의 적자로 돌아섰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