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85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02포인트(0.93%) 오른 1855.92로 거래를 마쳤다.
대외 호재성 재료로 185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세가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들어 재반등하며 1850선 위로 올라섰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지표개선으로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원, 1094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개인은 57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0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가스 업종이 5%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운수창고, 의료정밀, 보험, 운송장비, 철강금속 등이 2%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그러나 은행과 증권, 통신, 기계 업종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한국전력이 6% 넘게 급등한 가운데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와 포스코, LG화학, 삼성생명 등도 소폭 올랐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02포인트(0.93%) 오른 1855.92로 거래를 마쳤다.
대외 호재성 재료로 185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세가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들어 재반등하며 1850선 위로 올라섰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지표개선으로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원, 1094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개인은 57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0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가스 업종이 5%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운수창고, 의료정밀, 보험, 운송장비, 철강금속 등이 2%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그러나 은행과 증권, 통신, 기계 업종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한국전력이 6% 넘게 급등한 가운데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와 포스코, LG화학, 삼성생명 등도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