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건축을 테마로 한 비경쟁 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ECC관 내 상영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비트윈(BETWEEN). 영화제 측에 따르면 장편 8편과 단편 8편을 포함한 총 8개국 16편이 영화제동안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상영작들은 건물과 사람 사이,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기술과 정신 사이, 과거와 현재 사이 등 건출과 삶을 둘러싼 다양한 관게들 안에 숨어 있는 희망과 좌절, 환회와 고통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는 것이 영화제측의 설명이다.
특히 비트윈 숏 앤 숏 섹션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 모음 섹션으로 2편의 극영화와 4편의 애니메이션이 관객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박상민과 황우슬혜가 맡았다. 황우슬혜는 개막식에서 아나키스트, 오감도 등을 연출한 유영식 영화감독과 함께 개막식 사회를 진행한다.
개막작으로는 차드 프리드리히 감독의 최신 다큐멘터리인 프루이트 아이고가 선정됐다. 프루이트 아이고는 일본계 미국인 미노루 야마사키가 설계한 아파트 단지가 범죄지역으로 전락하고 폭파, 철거된 사건을 다루며 건축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영화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의 강함과 부드러움을 공유하고 영화인과 건축인의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은 6천원의 관람료가 있으며, 영화제 관련 내용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카페(cafe.naver.com/siaff)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작 프루이트 아이고>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ECC관 내 상영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비트윈(BETWEEN). 영화제 측에 따르면 장편 8편과 단편 8편을 포함한 총 8개국 16편이 영화제동안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상영작들은 건물과 사람 사이,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기술과 정신 사이, 과거와 현재 사이 등 건출과 삶을 둘러싼 다양한 관게들 안에 숨어 있는 희망과 좌절, 환회와 고통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는 것이 영화제측의 설명이다.
특히 비트윈 숏 앤 숏 섹션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 모음 섹션으로 2편의 극영화와 4편의 애니메이션이 관객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박상민과 황우슬혜가 맡았다. 황우슬혜는 개막식에서 아나키스트, 오감도 등을 연출한 유영식 영화감독과 함께 개막식 사회를 진행한다.
개막작으로는 차드 프리드리히 감독의 최신 다큐멘터리인 프루이트 아이고가 선정됐다. 프루이트 아이고는 일본계 미국인 미노루 야마사키가 설계한 아파트 단지가 범죄지역으로 전락하고 폭파, 철거된 사건을 다루며 건축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영화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의 강함과 부드러움을 공유하고 영화인과 건축인의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은 6천원의 관람료가 있으며, 영화제 관련 내용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카페(cafe.naver.com/siaff)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작 프루이트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