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글로벌경기침체로 불황에 빠졌던 LED산업이 다시 호황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지진 이후 전력수급에 민감한 일본에서 산업용 LED조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LED 패키징업체 루멘스는 최근들어 일본 공장용 LED조명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회사가 추산하는 일본 공장용 LED조명시장 규모는 1조4천억원.
대지진 이후 저전력 조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일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루멘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올해 LED 조명 매출은 250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6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LEDTV용 모듈 부품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본 수출에 힘입어 내년에는 완제품 LED조명 매출비중이 1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뷰>루멘스 일본 법인영업 담당
"일단은 지금까지 20억 정도 납품했고 내년에는 100억원규모 수출을 예상합니다. "
TV용 LED 수요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특히 LEDTV와 기존 LCDTV의 가격차이가 점점 줄어들면서, LEDTV 보급화에 따른 부품 수요도 증가합니다.
서울반도체, 루멘스, 삼성LED, LG이노텍 등 LED 부품사들의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삼성전자TV용 부품 공급 확대를 위해 계열사 삼성LED와 국내 대표 LED 업체 서울반도체와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일본 LED 조명등과 LEDTV 보급화로 LED산업이 불황에서 탈출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특히 대지진 이후 전력수급에 민감한 일본에서 산업용 LED조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LED 패키징업체 루멘스는 최근들어 일본 공장용 LED조명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회사가 추산하는 일본 공장용 LED조명시장 규모는 1조4천억원.
대지진 이후 저전력 조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일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루멘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올해 LED 조명 매출은 250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6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LEDTV용 모듈 부품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본 수출에 힘입어 내년에는 완제품 LED조명 매출비중이 1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뷰>루멘스 일본 법인영업 담당
"일단은 지금까지 20억 정도 납품했고 내년에는 100억원규모 수출을 예상합니다. "
TV용 LED 수요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특히 LEDTV와 기존 LCDTV의 가격차이가 점점 줄어들면서, LEDTV 보급화에 따른 부품 수요도 증가합니다.
서울반도체, 루멘스, 삼성LED, LG이노텍 등 LED 부품사들의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삼성전자TV용 부품 공급 확대를 위해 계열사 삼성LED와 국내 대표 LED 업체 서울반도체와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일본 LED 조명등과 LEDTV 보급화로 LED산업이 불황에서 탈출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