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한국이 경기 침체를 피한다고 가정한다면 증시가 현재 수준보다 높아질 여지가 있다며 코스피 지수의 12개월 목표치를 1900선으로 제시했다.
20일 보고서에서 모간스탠리는 최근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한국 기업의 실적이 타격을 받을 수도 있지만 한국이 경기 침체를 피한다고 가정하고 지난 5월 이후 기업 실적이 5% 향상된 것을 고려하면 증시는 현재 수준보다 4% 정도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모간스탠리는 한국기업들의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EPS 전망치는 31% 감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국내 IT(전기전자) 업종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하회(und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금융 업종은 `중립`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낮췄다.
추전종목으로는 LG와 이마트, S-Oil, SK C&C, NHN, 호남석유화학, 한화, KB금융, LG유플러스를 새로 편입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 하이닉스, LG화학, 한화케미칼은 제외했다.
20일 보고서에서 모간스탠리는 최근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한국 기업의 실적이 타격을 받을 수도 있지만 한국이 경기 침체를 피한다고 가정하고 지난 5월 이후 기업 실적이 5% 향상된 것을 고려하면 증시는 현재 수준보다 4% 정도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모간스탠리는 한국기업들의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EPS 전망치는 31% 감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국내 IT(전기전자) 업종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하회(und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금융 업종은 `중립`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낮췄다.
추전종목으로는 LG와 이마트, S-Oil, SK C&C, NHN, 호남석유화학, 한화, KB금융, LG유플러스를 새로 편입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 하이닉스, LG화학, 한화케미칼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