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통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에 대학생들 관심 높아

입력 2011-10-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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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의 체험단 및 봉사단 프로그램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대외활동의 공통점은 `기업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단순히 기업 홍보 차원의 대외활동이 아닌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대외활동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커피전문점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해외청년봉사단은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가 20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대외활동 랭킹을 조사한 결과 7위를 차지, ‘꼭 한 번 활동해보고 싶은 대외활동’에서는 3위에 선정되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를 모집 중이다. 해외청년봉사단은 커피 생산국의 환경 및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해 커피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며, 봉사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해외청년봉사단 2기에 참가했던 안주연 씨는 "현지에서 무료 진료를 돕고, 지역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짓기에 참가했다"며 "주민들의 집에서 잠을 자고 식사도 함께한 홈스테이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워주는 해외청년봉사단의 모집기간은 내달 15일까지이며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 )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제출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카페베네가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반유앙이에서 커피생산 체험,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에는 카페베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일부는 카페베네에 취업하고 있다.

카페베네 홍보실 김동한 과장은 “카페베네는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질 좋은 생두 확보에서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화콘텐츠를 폭넓게 생성함으로써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을 지향한다.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어 오는 12월 뉴욕 맨해튼-해외1호점 개장을 앞둔 ‘글로벌브랜드-카페베네’ 는 온라인 caffebene.co.kr / 트위터 @caffebenehq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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