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발견된 태양계 바깥의 천체 가운데 가장 온도가 낮고 크기도 행성급인 작은 별이 발견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0일(미 동부시간)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펜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4년과 2008년에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발견한 갈색왜성 `WD 0806-661B`의 온도가 섭씨 27~71도로 측정돼 지금까지 발견된 천체 가운데 최저온 기록을 세웠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 주최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백색왜성 WD 0806-661의 짝별로 같은 궤도를 도는 갈색왜성 WD 0806-661이 태양계 밖에서 직접 촬영한 가장 온도가 낮은 별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갈색왜성은 질량이 목성의 6~9배 정도인 많은 외부행성과 비슷하지만, 성격은 별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1995년 갈색왜성이 처음 발견된 이래 과학자들은 이전보다 온도가 낮은 별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 이는 이런 천체들이 지구와 비슷한 온도를 가진 외부행성의 대기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백색왜성은 태양과 같은 별의 외곽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서 벗겨져 우주로 날아간 상태, 즉 별의 핵을 가리킨다.
새로 발견된 갈색왜성과 짝별인 백색왜성 사이의 거리는 2500AU(1AU=지구-태양 간 거리)로 이는 두 왜성의 궤도가 행성의 궤도에 비해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연구는 천체물리학 저널에 실릴 예정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펜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4년과 2008년에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발견한 갈색왜성 `WD 0806-661B`의 온도가 섭씨 27~71도로 측정돼 지금까지 발견된 천체 가운데 최저온 기록을 세웠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 주최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백색왜성 WD 0806-661의 짝별로 같은 궤도를 도는 갈색왜성 WD 0806-661이 태양계 밖에서 직접 촬영한 가장 온도가 낮은 별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갈색왜성은 질량이 목성의 6~9배 정도인 많은 외부행성과 비슷하지만, 성격은 별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1995년 갈색왜성이 처음 발견된 이래 과학자들은 이전보다 온도가 낮은 별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 이는 이런 천체들이 지구와 비슷한 온도를 가진 외부행성의 대기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백색왜성은 태양과 같은 별의 외곽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서 벗겨져 우주로 날아간 상태, 즉 별의 핵을 가리킨다.
새로 발견된 갈색왜성과 짝별인 백색왜성 사이의 거리는 2500AU(1AU=지구-태양 간 거리)로 이는 두 왜성의 궤도가 행성의 궤도에 비해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연구는 천체물리학 저널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