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정상회담을 앞두고 위기 해소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183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5.26포인트(1.40%) 오른 1830.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말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유럽 위기 해소를 위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며 1830선 위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물에 밀려 장중 상승세가 둔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의 꾸준한 저가 매수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선별적인 매수에 힘입어 1% 중반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1830선 안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780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를 기록하고 기관도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이 180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연기금이 87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때 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던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매도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업종별로는 카다피 사암에 따른 중동 재건 특수가 기대되는 건설업이 4%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화학 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5.26포인트(1.40%) 오른 1830.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말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유럽 위기 해소를 위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며 1830선 위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물에 밀려 장중 상승세가 둔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의 꾸준한 저가 매수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선별적인 매수에 힘입어 1% 중반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1830선 안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780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를 기록하고 기관도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이 180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연기금이 87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때 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던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매도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업종별로는 카다피 사암에 따른 중동 재건 특수가 기대되는 건설업이 4%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화학 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