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다소 실망스런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49% 감소한 783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8454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1%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811억7100만원으로 41.75% 감소했습니다.
삼성카드의 3분기 취급고는 꾸준한 신용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19조 4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드론 부문은 무려 19.5% 증가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 증가는 금년 새롭게 선보인 삼성S클래스카드의 판매호조와 등록금카드 결제를 포함한 신시장 개척 등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30일 이상 연체율은 2.7%로 0.2%P늘었습니다. 삼성카드의 2분기 대손충담금전입액은 747억원으로 전문기의 234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리스크 확산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돼 전입금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49% 감소한 783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8454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1%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811억7100만원으로 41.75% 감소했습니다.
삼성카드의 3분기 취급고는 꾸준한 신용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19조 4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드론 부문은 무려 19.5% 증가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 증가는 금년 새롭게 선보인 삼성S클래스카드의 판매호조와 등록금카드 결제를 포함한 신시장 개척 등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30일 이상 연체율은 2.7%로 0.2%P늘었습니다. 삼성카드의 2분기 대손충담금전입액은 747억원으로 전문기의 234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리스크 확산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돼 전입금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