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물부족 등 인류가 당면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간정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100여개국 지리원장과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GGIM’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 각국 장관과 참가자들은 국가별, 기관ㆍ기업별 공간정보 정책과 방침을 소개하면서 UN-GGIM을 통해 국제적 공조를 확대하고 국가간 공간정보 격차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개막식 이후 진행된 장관급 회의를 주재하며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수단인 공간정보 시스템을 글로벌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노력과 국제적인 책임 공유가 상호보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100여개국 지리원장과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GGIM’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 각국 장관과 참가자들은 국가별, 기관ㆍ기업별 공간정보 정책과 방침을 소개하면서 UN-GGIM을 통해 국제적 공조를 확대하고 국가간 공간정보 격차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개막식 이후 진행된 장관급 회의를 주재하며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수단인 공간정보 시스템을 글로벌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노력과 국제적인 책임 공유가 상호보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