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 2011년 제2차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으로 35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기업은 평균 특허건수가 21건, 수출액은 1천억원에 달해 기술력과 해외시장 개척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35개사중 20개사는 비상장기업으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이 앞으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