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섬나라인 자메이카에서 30대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24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집권 노동당의 앤드류 호니스(39) 자메이카 총리는 전날 늦은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교육장관이었던 호니스는 지난달 브루스 골딩 총리가 `마약왕` 크리스토퍼 코크의 미국 신병인도 문제로 여론의 비판을 받다 사퇴하자 총리직을 이어받았다.
그는 1962년 자메이카가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태어난 인물로 최연소 총리의 기록을 갖게 됐다.
호니스 총리는 갱단과 유착된 정치문화를 청산하는 것은 물론 부패와 폭력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임금 인상을 억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호니스 총리는 2012년 12월로 예정돼 있는 총선을 앞당겨 실시해 집권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집권 노동당의 앤드류 호니스(39) 자메이카 총리는 전날 늦은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교육장관이었던 호니스는 지난달 브루스 골딩 총리가 `마약왕` 크리스토퍼 코크의 미국 신병인도 문제로 여론의 비판을 받다 사퇴하자 총리직을 이어받았다.
그는 1962년 자메이카가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태어난 인물로 최연소 총리의 기록을 갖게 됐다.
호니스 총리는 갱단과 유착된 정치문화를 청산하는 것은 물론 부패와 폭력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임금 인상을 억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호니스 총리는 2012년 12월로 예정돼 있는 총선을 앞당겨 실시해 집권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