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노동조합이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을 향해 "즉시 물러나야 한다"는 퇴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전국증권산업노조, 전국민주금융노조, 전국민주금융노조협 등에 소속된 21개 증권업계 노동조합들은 25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그 동안 황 회장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정치적인 행동들만 보여왔다며 즉시 협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증권사 12곳이 기소된 ELW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제와서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내년 협회장 선거를 염두해 둔 정치적 행동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증권산업노조, 전국민주금융노조, 전국민주금융노조협 등에 소속된 21개 증권업계 노동조합들은 25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그 동안 황 회장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정치적인 행동들만 보여왔다며 즉시 협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증권사 12곳이 기소된 ELW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제와서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내년 협회장 선거를 염두해 둔 정치적 행동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