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2분기(7~9월) 실적이 상품운용 손실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HMC투자증권이 26일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7개 증권사의 2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이 2천156억원에 그쳐 전분기보다 43.7%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랩어카운트와 펀드판매 수익이 전분기보다 20% 줄었고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상품운용에서 큰 폭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만 경쟁사와 비교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코스닥 거래대금이 전분기보다 50% 이상 급증해 위탁매매 약정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은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7개 증권사의 2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이 2천156억원에 그쳐 전분기보다 43.7%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랩어카운트와 펀드판매 수익이 전분기보다 20% 줄었고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상품운용에서 큰 폭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만 경쟁사와 비교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코스닥 거래대금이 전분기보다 50% 이상 급증해 위탁매매 약정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