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금 지원 불발 우려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재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에 있을 EU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2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4.62포인트(0.24%) 오른 1893.27에 거래 중이다.
EU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기로 되어있었던 EU 재무장관회의가 돌연 취소되면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86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 등 주요 투자주체가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연기금이 660억원 순매수하고, 프로그램 매수로 추정되는 국가 기타법인의 순매수가 1600억원 이상 유입되면서 매물을 흡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1500계약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건설업이 2% 이상 오르는 것을 비롯해 화학 음식료 통신 철감금속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운송장비 금융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4.62포인트(0.24%) 오른 1893.27에 거래 중이다.
EU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기로 되어있었던 EU 재무장관회의가 돌연 취소되면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86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 등 주요 투자주체가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연기금이 660억원 순매수하고, 프로그램 매수로 추정되는 국가 기타법인의 순매수가 1600억원 이상 유입되면서 매물을 흡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1500계약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건설업이 2% 이상 오르는 것을 비롯해 화학 음식료 통신 철감금속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운송장비 금융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