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확보 문제로 지연돼왔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다음 달 중순쯤 시작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사업주체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금융조달 주관사인 산업은행간의 금융협약체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1월 중순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1조1천577억원 가운데 8천94억원이 민자로 충당되며 경기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서 원주시 가현동까지 56.9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됩니다.
오는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원주까지의 소요시간은 54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사업주체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금융조달 주관사인 산업은행간의 금융협약체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1월 중순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1조1천577억원 가운데 8천94억원이 민자로 충당되며 경기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서 원주시 가현동까지 56.9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됩니다.
오는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원주까지의 소요시간은 54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