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업황을 불안하게 보는 불안 심리가 3개월만에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중소제조업체 1천39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지난 10월보다 3.9p 하락한 92.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100보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이처럼 하락한 이유는 최근 조선업계의 선박 발주량이 둔화되는 등 유럽발 재정위기의 실물경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중소제조업체 1천39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지난 10월보다 3.9p 하락한 92.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100보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이처럼 하락한 이유는 최근 조선업계의 선박 발주량이 둔화되는 등 유럽발 재정위기의 실물경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