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금융범죄 수사팀장인데"..보이스피싱 극성

입력 2011-10-27 11: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최근 경찰을 사칭해 가짜 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한 뒤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수법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극성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어눌한 조선족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자신을 `인천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 팀장`이라고 속인 뒤‘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인천지방경찰청의 가짜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해 피해자들의 개인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인터넷 전화를 통해 발신번호를 인천지방경찰청의 전화번호로 바꿔 피해자들이 착각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의 금융관련정보를 묻거나 돈을 이체하라고 하는 일은 없다"면서 "이같은 전화가 걸려오면 무조건 전화를 끊은 뒤 해당기관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