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이 대부분인 주공아파트 입주가정만을 상대로 절도를 일삼은 20대 2명이 경찰에 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주공아파트만 골라 금품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임모(23)씨를 구속하고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8월 1일 낮 12시께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한 주공아파트에 들어가 박모(50.여)씨의 집 창문을 열고 책상위에 있던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 8일까지 두달여동안 월평동 주변 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11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공 아파트의 경우 CCTV가 없고 창문이 잠겨 있지 않는데다 대부분 복도식 아파트여서 범행이 쉽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주공아파트만 골라 금품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임모(23)씨를 구속하고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8월 1일 낮 12시께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한 주공아파트에 들어가 박모(50.여)씨의 집 창문을 열고 책상위에 있던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 8일까지 두달여동안 월평동 주변 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11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공 아파트의 경우 CCTV가 없고 창문이 잠겨 있지 않는데다 대부분 복도식 아파트여서 범행이 쉽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