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상적으로 11월이면 분양시장 열기가 다소 수그러들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예년과 상황이 다릅니다.
건설사들이 앞다퉈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방에서 대거 분양에 나서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1월 첫째주 분양시장은 전국 9개 사업장에서 6천829가구가 첫 선을 보입니다.
청약열기가 여전한 지방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터뷰-김은진 부동산1번지 팀장>
"예년 같으면 보통 이 시기부터 분양열기가 서서히 수그러들기 마련이지만 지방 청약시장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공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시 등 충청권에 분양물량이 집중됐습니다.
우선 대전 도안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1천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를 공급합니다.
공급면적 111~112㎡로 구성됐고 유성·둔산과 인접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입니다.
세종시에서는 극동건설이 732가구를 분양하는 데, 행정중심타운과 가까워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경남과 울산에서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적지 않은 물량이 쏟아집니다.
GS건설은 경남 진주에서 410가구를, 대우건설은 울산에서 236가구를 각각 일반에 공급합니다.
이밖에 LH는 1천362가구 규모의 10년 공공임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통상적으로 11월이면 분양시장 열기가 다소 수그러들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예년과 상황이 다릅니다.
건설사들이 앞다퉈 충청권을 중심으로 지방에서 대거 분양에 나서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1월 첫째주 분양시장은 전국 9개 사업장에서 6천829가구가 첫 선을 보입니다.
청약열기가 여전한 지방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터뷰-김은진 부동산1번지 팀장>
"예년 같으면 보통 이 시기부터 분양열기가 서서히 수그러들기 마련이지만 지방 청약시장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공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시 등 충청권에 분양물량이 집중됐습니다.
우선 대전 도안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1천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를 공급합니다.
공급면적 111~112㎡로 구성됐고 유성·둔산과 인접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입니다.
세종시에서는 극동건설이 732가구를 분양하는 데, 행정중심타운과 가까워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경남과 울산에서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적지 않은 물량이 쏟아집니다.
GS건설은 경남 진주에서 410가구를, 대우건설은 울산에서 236가구를 각각 일반에 공급합니다.
이밖에 LH는 1천362가구 규모의 10년 공공임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