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종합 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주)이 K2전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원규모는 자체자금 30억원으로 중소 협력업체들에게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현대로템은 올해 지금까지 128억원을 이들 협력업체에 지원했으며 최근 K2전차 양산사업 지연에 따른 협력업체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현대로템의 이같은 조치는 중소협력업체의 자금난을 그대로 둘 경우 내년부터 본격 시작되는 K2전차 양산일정 전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원규모는 자체자금 30억원으로 중소 협력업체들에게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현대로템은 올해 지금까지 128억원을 이들 협력업체에 지원했으며 최근 K2전차 양산사업 지연에 따른 협력업체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현대로템의 이같은 조치는 중소협력업체의 자금난을 그대로 둘 경우 내년부터 본격 시작되는 K2전차 양산일정 전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