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출입금지하니 흉기들고 난동

입력 2011-10-31 0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방배경찰서는 30일 도서관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서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서울 반포동 국립디지털도서관 지하 로비에서 도서관 직원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손모(49) 경위의 왼팔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씨가 위협을 멈추지 않자 공포탄 1발로 경고사격을 한 뒤서씨를 뒤에서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손 경위가 왼쪽 팔목에 10㎝가량의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서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소란을 피워 요주의 이용자로 지목돼 지난 28일부터 도서관 출입이 제한된 상태였다.

경찰은"마땅한 직업 없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던 서씨는 출입이 제한되면서 직원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난동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