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1일 호텔신라에 대해 내년에 출·입국자가 크게 늘어 순이익이 올해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인과 중국인 입국자의 가파른 증가 효과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내년에는 입국자뿐만 아니라 출국자도 성장이 예상되고 공항임대료가 증가하지 않고 금융비용도 감소해 순이익이 올해의 두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외국인 입국자 증가에 따른 매출 호조가 예상보다 컸다"며 "외국인 입국 수요는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일본인 입국자수는 9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8% 늘었고 중국인 입국자수는 75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22.7% 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 증가로 시내면세점의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됐습니다.
3분기 시내면세점 매출은 239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5.5% 늘었고 공항면세점의 매출은 1708억원으로 13.9% 증가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내년 인천공항 임대료는 올해와 동일한 2400억원으로 계약돼 비용 증가가 제한된 만큼 출입국 수요 확대는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인과 중국인 입국자의 가파른 증가 효과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내년에는 입국자뿐만 아니라 출국자도 성장이 예상되고 공항임대료가 증가하지 않고 금융비용도 감소해 순이익이 올해의 두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외국인 입국자 증가에 따른 매출 호조가 예상보다 컸다"며 "외국인 입국 수요는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일본인 입국자수는 9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8% 늘었고 중국인 입국자수는 75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22.7% 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 증가로 시내면세점의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됐습니다.
3분기 시내면세점 매출은 239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5.5% 늘었고 공항면세점의 매출은 1708억원으로 13.9% 증가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내년 인천공항 임대료는 올해와 동일한 2400억원으로 계약돼 비용 증가가 제한된 만큼 출입국 수요 확대는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