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년간 유류세가 6천억원 가량 더 걷혔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유류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부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 제품에 예정된 유류세보다 6천64억원을 더 징수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탄력적으로 유류세를 내리지 않고 유가안정 시 부과하던 세율을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유류세 인하를 단행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유류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부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 제품에 예정된 유류세보다 6천64억원을 더 징수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탄력적으로 유류세를 내리지 않고 유가안정 시 부과하던 세율을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유류세 인하를 단행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