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용객의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세대 전동차가 공개됐습니다.
오는 2015년부터 시민의 발이 될 새로운 전동차를 신용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현재 시험운행이 진행 중인 차세대 전동차입니다.
현재의 전동차보다 소음은 줄이고 승객의 편리성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승객이 많은 구간과 적은 구간에 따라 좌석배치를 달리한 것은 물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차량사이의 출입문은 없앴습니다.
[기자 브릿지-신용훈 기자]
“보시는 것처럼 차량사이의 연결통로는 기존의 전동차보다 0.5m정도 더 넓어졌습니다.”
내부의 디자인 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전동기의 회전력이 기어박스를 거치지 않고 바퀴에 직접 전달되는 방식으로 20%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차세대 전동차는 기존의 전동차와 달리 에너지를 바퀴에 직접 전달하는 직접구동 전동기를 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을 20%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에너지 절약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모터의 회전수가 기존의 1/7로 줄면서 소음은 20dB이상 줄었고, 곡선구간을 따라 바퀴가 움직이는 ‘조향대차’ 방식을 세계 도시철도 중 최초로 도입해 마찰 소음을 크게 줄인 것도 특징입니다.
차세대 전동차는 앞으로 2014년까지 10만 km의 시험운행을 거쳐 오는 2015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하철 등 전국 도시철도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이용객의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세대 전동차가 공개됐습니다.
오는 2015년부터 시민의 발이 될 새로운 전동차를 신용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현재 시험운행이 진행 중인 차세대 전동차입니다.
현재의 전동차보다 소음은 줄이고 승객의 편리성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승객이 많은 구간과 적은 구간에 따라 좌석배치를 달리한 것은 물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차량사이의 출입문은 없앴습니다.
[기자 브릿지-신용훈 기자]
“보시는 것처럼 차량사이의 연결통로는 기존의 전동차보다 0.5m정도 더 넓어졌습니다.”
내부의 디자인 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전동기의 회전력이 기어박스를 거치지 않고 바퀴에 직접 전달되는 방식으로 20%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차세대 전동차는 기존의 전동차와 달리 에너지를 바퀴에 직접 전달하는 직접구동 전동기를 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을 20%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에너지 절약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모터의 회전수가 기존의 1/7로 줄면서 소음은 20dB이상 줄었고, 곡선구간을 따라 바퀴가 움직이는 ‘조향대차’ 방식을 세계 도시철도 중 최초로 도입해 마찰 소음을 크게 줄인 것도 특징입니다.
차세대 전동차는 앞으로 2014년까지 10만 km의 시험운행을 거쳐 오는 2015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하철 등 전국 도시철도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