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IFRS 연결 기준 53억6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71억2000만원으로 8.3%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355억53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인 LED와 카메라 모듈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나빠졌다고 밝혔다.
LED 사업부의 경우 주력인 디스플레이용 LED 수요가 줄고, 판매가격도 떨어지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의 경우, 주요 고객사인 미국 애플이 기존 ‘아이폰4’ 용으로 받아놓은 물량에 대한 재고 소진에 들어가면서 신규 주문이 급감함에 따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1%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71억2000만원으로 8.3%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355억53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인 LED와 카메라 모듈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나빠졌다고 밝혔다.
LED 사업부의 경우 주력인 디스플레이용 LED 수요가 줄고, 판매가격도 떨어지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의 경우, 주요 고객사인 미국 애플이 기존 ‘아이폰4’ 용으로 받아놓은 물량에 대한 재고 소진에 들어가면서 신규 주문이 급감함에 따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1%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