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1일 경로당을 돌며 TV를 훔쳐 판매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29)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8월10일 오전 11시30분께 중구 학산동의 한 경로당에 들어가 LCD TV 1대를 들고 나오는 등 최근까지 중구지역 경로당 4곳에서 TV 4대(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범행 전날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어머니가 경로당에 다니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접근해 경로당 구조와 사람이 없는 시간 등을 미리 파악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씨가 주로 문을 잠그지 않고 노인들이 자리를 비우는 점심시간대를 노렸다"며 "TV를 사들인 장물업자 등도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8월10일 오전 11시30분께 중구 학산동의 한 경로당에 들어가 LCD TV 1대를 들고 나오는 등 최근까지 중구지역 경로당 4곳에서 TV 4대(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범행 전날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어머니가 경로당에 다니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접근해 경로당 구조와 사람이 없는 시간 등을 미리 파악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씨가 주로 문을 잠그지 않고 노인들이 자리를 비우는 점심시간대를 노렸다"며 "TV를 사들인 장물업자 등도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