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 타결을 위해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회의를 거쳐 전원위원회 추진 결정을 국회 측에 전달하고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등을 거쳐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찬반토론에 그치는 전원위원회 소집이지만 한나라당이 직권상정과 함께 곧바로 비준안 표결 처리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아직까지 직권상정을 요청한 것도 없고 지금 논의할 사안도 아니다. 외통위 통과 후에나 논의할 문제"라면서 "한나라당에서 얘기하는 직권상정을 전제로 하는 전원위원회는 성립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회의를 거쳐 전원위원회 추진 결정을 국회 측에 전달하고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등을 거쳐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찬반토론에 그치는 전원위원회 소집이지만 한나라당이 직권상정과 함께 곧바로 비준안 표결 처리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아직까지 직권상정을 요청한 것도 없고 지금 논의할 사안도 아니다. 외통위 통과 후에나 논의할 문제"라면서 "한나라당에서 얘기하는 직권상정을 전제로 하는 전원위원회는 성립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