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유저가 2천만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태블릿 PC 유저도 점점 증가하면서,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웹툰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웹툰의 인기도 증가하여,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들은 속속 책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작가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상의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그리는 작가들과 함께, 실시간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라이브 캠페인이 있어 화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웹툰 작가 3인과 함께 국내 최초 라이브 캠페인 ‘7days in memories’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웹툰 작가 3인이 각자 7일 동안 EOS 600D로 촬영한 사진과 이야기,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캠페인 사이트(http://www.canon-ci.co.kr/microsite/event/201110_EOS600D_Campaign/index.jsp)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플리커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작가들과 만날 수 있다.
기존의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라이브 생방송 등의 캠페인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21일이라는 시간 동안 작가들이 전국을 여행 다니며 실시간으로 여정을 올린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가들이 여행을 끝낸 후 제작한 웹툰을 포털 사이트에 연재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쌩툰’ 황진선 작가, ‘생활의 참견’ 김양수 작가, ‘어쿠스틱 라이프’ 난다 작가는 모두 일상의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그리는 인기 작가로, 소비자들이 한번쯤 꿈꿔봤을 로망을 자극할 수 있는 여행을 하며 EOS 600D로 기록한 여정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있다.
황진선 작가는 일곱 살 아들과 함께, 아빠와 아들의 베프 되기 프로젝트 ‘쌩툰부자의 절친노트’라는 컨셉으로 여행 중이다. 그 다음으로 김양수 작가는 절친한 선배 작가인 ‘트라우마’의 곽백수 작가,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 가장, 직업인이라는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떠나는 ‘남자들만의 수다로드’라는 테마로 길을 나선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혼자 떠나는 여행, 느리게 걷는 여행, 여유롭게 지내는 하루,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떠나는 난다 작가의 ‘어쿠스틱 트래블’이 공개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손숙희 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번쯤 꿈꿔본 일상 속 로망을 웹툰 작가들을 통해 만나보고, 직접 자신의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EOS 600D가 그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추억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