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배추값 내렸다지만...4인 가족 기준 21만2천원

입력 2011-11-08 10: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김장철 배추값은 떨어졌지만 주부들의 마음은 여전히 무겁기만 하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보름 가량 앞두고 김치를 담그는 데 드는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21만2천700원으로 작년보다는 낮지만 평년 수준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는 4일 서울 경동시장에서 김장 재료값을 조사해 비용을 산출한 결과, 작년 비슷한 시기 24만9천200원 보다 14.6% 낮지만 2009년 15만9천700원보다는 33.2% 높다고 8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26만7천원, 최근 인기를 끄는 절임배추를 이용하면 23만5천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김장비용이 예년보다 높은 것은 배추, 무 등 작년 고공행진 했던 주 재료의 값은 내렸지만 고춧가루, 새우젓 등 부재료 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경동시장에서 고춧가루(5근)의 경우 작년보다 53.8%, 2009년보다 두 배이상 값이 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