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수기와 비데로 생활가전시장 선두자리에 올라선 웅진코웨이가 이제는 신사업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화장품부터 매트리스 렌탈까지 새로 시작한 사업들이 초반 호응을 얻으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생활가전 상품 렌탈에 주력해온 웅진코웨이가 가전을 넘어 매트리스 렌탈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가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상품이라는 점이 렌탈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매트리스 시장에 발을 디딘지 2주밖에 안됐지만 홈쇼핑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벌써 4천개를 팔았습니다.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에이스와 시몬스 등 2~3개 업체가 시장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웅진코웨이는 현재까지의 추세로 보아 월 8천개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업계 3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1위 업체가 월 1만5천개를 판매하는 것에 비하면 시장진출 초반부터 청신호가 켜진 셈입니다.
<인터뷰> 김형권 /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팀장
"월 1만대씩 연간 12만대 파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고객들이 매트리스를 직접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리를 해준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은 아직 적자를 내고 있지만 서서히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렌탈 사업으로 구축한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시장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올들어 3분기까지 화장품 사업에서 5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간 목표치의 88%를 달성했습니다.
기업들의 모험이자 기회가 되고 있는 신사업.
웅진코웨이는 알짜 신사업 덕분에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화장품부터 매트리스 렌탈까지 새로 시작한 사업들이 초반 호응을 얻으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생활가전 상품 렌탈에 주력해온 웅진코웨이가 가전을 넘어 매트리스 렌탈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가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상품이라는 점이 렌탈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매트리스 시장에 발을 디딘지 2주밖에 안됐지만 홈쇼핑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벌써 4천개를 팔았습니다.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에이스와 시몬스 등 2~3개 업체가 시장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웅진코웨이는 현재까지의 추세로 보아 월 8천개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업계 3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1위 업체가 월 1만5천개를 판매하는 것에 비하면 시장진출 초반부터 청신호가 켜진 셈입니다.
<인터뷰> 김형권 /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팀장
"월 1만대씩 연간 12만대 파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고객들이 매트리스를 직접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리를 해준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은 아직 적자를 내고 있지만 서서히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렌탈 사업으로 구축한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시장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올들어 3분기까지 화장품 사업에서 5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간 목표치의 88%를 달성했습니다.
기업들의 모험이자 기회가 되고 있는 신사업.
웅진코웨이는 알짜 신사업 덕분에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