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 수출 환경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는 경제전문가가 8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달 한국은행과 LG경제연구원 등 민간ㆍ국책연구소 및 금융기관의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경제전망`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우리 경제 성장률은 전문가의 80%가 3∼4%를 예상했고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평균은 3.4%였다.
이는 올해 정부와 국책은행, 민간 연구소 등의 전반적인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세계 경제 회복세 둔화에 따른 유가, 원자재 등의 가격 하락과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원ㆍ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83%가 올해보다 소폭 하락해 1,000∼1,1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기준 금리는 67%가 현 수준(3.25%)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달 한국은행과 LG경제연구원 등 민간ㆍ국책연구소 및 금융기관의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경제전망`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우리 경제 성장률은 전문가의 80%가 3∼4%를 예상했고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평균은 3.4%였다.
이는 올해 정부와 국책은행, 민간 연구소 등의 전반적인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세계 경제 회복세 둔화에 따른 유가, 원자재 등의 가격 하락과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원ㆍ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83%가 올해보다 소폭 하락해 1,000∼1,1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기준 금리는 67%가 현 수준(3.25%)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