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4달러 내린 110.52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리적 위험선인 7%를 웃도는 등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따라 하락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두바이유 하락에 따라 일제히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87달러 내려간 117.54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64달러 하락한 132.92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84달러 떨어진 131.14달러에 거래됐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4달러 내린 110.52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리적 위험선인 7%를 웃도는 등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따라 하락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두바이유 하락에 따라 일제히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87달러 내려간 117.54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64달러 하락한 132.92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84달러 떨어진 131.1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