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 반 시(市) 인근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5.7의 지진이 재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매몰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밤 9시23분께 반 시에서 남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반 시내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21채 이상이 무너져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있다고 터키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편 터키에서는 3주 전 반 시 인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600여명이 숨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밤 9시23분께 반 시에서 남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반 시내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21채 이상이 무너져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있다고 터키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편 터키에서는 3주 전 반 시 인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600여명이 숨졌다.